‘시크릿’은 론다 번이라는 작가가 쓴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설명하기 위
해 우주의 비밀스러운 힘을 이용한다. 즉, 우주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
고, 단지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돈이나 건강, 행복처
럼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이미 이루어졌다고 상상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실제로 그렇게 될 거라
고 말한다. 또, 세상 만물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에너지는 주파수대로 움직인다고 주장
한다. 따라서 긍정적인 마음 상태에서는 긍정적인 결과만 나오고, 부정적인 마음 상태에서는
부정적인 결과만 나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시크릿이란 무엇일까? 바로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를 실천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많지 않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저 막연하게 바라기 때문이다. 간절하다는 것은 구체적이어야
하고, 명확해야 하며, 지속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최근에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다. 그런데 아직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
았다.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도전해야겠다.
나는 평소에 고민이 생기면 혼자 끙끙 앓으며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
를 많이 받았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냈다.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본 영상 덕분에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어떤 유튜버가 이런 말을 했다. “고민거리가 있으면 종이에 적어보세
요.”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가 싶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었다. 일단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 것을 글로 옮겨 적으니 훨씬 정리가 잘 되었고, 문제해결 방법 또한 다양했다. 게다가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그때 당시 느꼈던 감정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났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점이 많았다. 우선, 아무리 사소한 걱정이라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기록해야겠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것이다. 어차피 일어날 일이라면 최대한 빨리
일어나는 편이 낫다. 물론 항상 좋을 수만은 없겠지만, 그래도 미리 대비한다면 최악의 상황까
지는 가지 않을 것이다. 끝으로,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말아야겠다는 것이다. 만약 실패했다
면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내면 된다. 나는 시크릿이란 책을 읽으며 무언가를 간절히
소망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깨달았다. 특히나 요즘같이 물질만능주의 시대
에서는 더욱 그렇다. 돈이나 명예 혹은 권력처럼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고 여기는 세상에
서, 보이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기 란 쉽지 않다. 그렇지만 그런 믿음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나도 앞으로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되,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려
고 노력해야겠다.
우리는 누구나 바라는 바가 있다. 그런데 막상 무언가를 원한다고 말하면 주위 사람들은 비웃
거나 핀잔을 준다.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자 하는 바를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는다.
사실 나도 그랬다. 평소에도 이루고 싶은 꿈이 많았지만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그저 뻔한 자기계발서겠거니 했다. 하지만 읽
다 보니 왠지 모르게 끌렸다. 특히 아래 구절이 인상 깊었다. 당신이 뭔가를 믿으면 그것은 현
실이 된다. 뭔가를 믿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믿는다는 것은 곧 가슴 뛰는 삶을
산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세상은 온통 믿을 만한 것들로 가득 차게 된다. 꿈꾸는 자
만이 이룰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동안 왜 그토록 망설였는지 모르겠다. 그냥 하면 되는데! 정말이지 단순하게 사는 법을 배워
야겠다고 다짐했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훨씬 나은 기분이다.
저의 유튜브입니다.
네가 유성처럼 스러지는 모습을 지켜볼 운명이었다 네가 유성처럼 스러지는 모습을 지켜볼 운명이었다 책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