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스템’은 스콧 애덤스라는 작가의 자기 계발서이다. 작가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특정
한 방법이나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저 습관처럼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한다. 즉, 실패하더라도 계속해서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 계
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일단 행동하게 되면 뇌에서
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
여 일정 수준이상의 성과를 달성한다면, 그때부터는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이 형성되고 자동화
된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누구나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예를 들면, 하루에 1시간씩 운동
하겠다는 목표보다는 매일 아침 30분씩 조깅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
며, 이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까지 제시한다. 이렇듯 저자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설득력 있게 내용을 전개한다. 특히, 중간중간 삽입된 삽화들은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을 환기시켜 준다.
나는 항상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해보
니 그게 아니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고,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까? 해답은 바로 좋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었다. 누
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고 쉬운 시스템 말이다.
사실 나도 그동안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보았지만 제대로 효과를 본 적은 없었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봐야겠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사실 대부분의 자
기 계발서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거나 뻔한 말만 늘어놓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
람들이 이런 책을 읽는 이유는 그만큼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진
부한 조언이라도 듣고 나면 마음속에 무언가 꿈틀거린다. 특히 이번책에서는 그동안 잊고 있었
던 부분을 일깨워주었다. 바로 ‘시스템’이다. 흔히 말하는 루틴(routine)이라고 불리는 반복되는
행위야말로 꾸준히 지속될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너무 큰 목표보다는 작
게 쪼개어 실천 할 수 있는 단계별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는 점도 배웠다. 물론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꾸준한 연습과 훈련만이 완벽한 경지에 이르게 해주기 때
문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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