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이란 무엇일까?
브랜드 설계자 주요 내용
<브랜드 설계자>는 브랜드 전문가인 저자가 브랜딩 전략 수립 과정 및 방법론을 설명하기 위
해 쓴 책이다. 우선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서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일관성 있
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필요하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성공적인 브랜드라
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마케팅 담당자는 자사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여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야 한다. 즉, 기존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거나 창
의적인 발상을 통해 혁신적인 상품을 출시하여야 한다. 한편,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되, 광고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입소문처럼 신뢰성이 높은
구전마케팅(word of mouth marketing)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강력한 브랜드 자
산을 구축하기 위해서는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해야 한다. 특히 요즘에는 글로벌화가 가
속화되면서 해외 진출 시현지 문화나 정서를 고려한 맞춤형 브랜드 전략이 요구된다.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이 어떻게 성공적인 브랜드를 구축했는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또한 소
비자 중심의 사고방식부터 차별화된 가치 제안까지 브랜드 관리자가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마케팅 전문가로서 20여 년간 쌓아온 현장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여 독자
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브랜드 설계자 느낀점
요즘 들어 많은 기업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브랜드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만큼 브랜
드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인데, 과연 어떤 점 때문에 그러한지 궁금하였다. 사실 그동안
브랜드란 그저 이름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기회에 브랜드의 개념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면서 브랜드가 단순한 이름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예를 들어, 나이
키 운동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젊음’이다. 이것은 나이키 신발 자체보다는 거기에 담
긴 젊음이라는 콘셉트 덕분에 형성된 것이다. 이렇듯 브랜드는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뿐만 아니
라 해당 기업 또는 조직 전체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
는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게 되고, 나아가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브랜드 강
화에 힘쓰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그렇지만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한다면 언젠가는 빛을 발할 거라 믿는다. 마케팅 공부를 하면서 늘 고
민하던 부분이 있었다. 바로 어떤 방법으로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였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러한 고민이 조금 해결되었다. 마케터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질뿐만 아
니라 세부적인 내용까지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브랜드 설계자 결론
브랜딩이란 단어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용어이지만, 정작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품이나 서비스 자체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물론 상품성
이 좋은 제품이라면 누구나 구매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
다. 왜냐하면 아무리 훌륭한 제품이라도 고객으로부터 외면 당한다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물건을 판매하든 간에 해당 분야에서는 최고라고 자부할지라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즉, 시장 상황이라는 변수를 고려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가? 바로 마케터다. 실제로 과거에는 광고주 또는
유통업자가 직접 나서서 홍보 활동을 했지만, 오늘날에는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 마케터가 기
획부터 실행까지 담당한다. 그만큼 현대 사회에서 마케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
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더욱더 전문성을 갖춘 마케터가 필요해질 것이다.
리고 블로그에 있는 린치핀 – 세스 고딘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저의 유튜브 채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