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얻는 지혜’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이라는 스페인 철학자의 저서이다. 저자는 현명한 처
세술이란 곧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또한 타인으로부터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우선 자기
자신부터 돌아보라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기심 때문에 남을 이해하기보
다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설
득력을 갖기 어렵다. 그러므로 올바른 처세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제력을 길러야 한
다. 한편으로는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여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대인관계에서도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세상에는 다양한 부류의 사
람들이 살고 있으므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라고 충고한다.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으
며,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만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자기중심형이며, 두 번째는 타인중심형, 마지막으로는 관계
중심형이다. 전자는 이기주의자가 되기 쉽고, 후자는 이타주의자가 되기 쉽다. 또한 후자 중에
서도 특히 뛰어난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상대편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하기 때문에
상대방으로부터 신뢰를 얻는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리더가 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
다. 따라서 현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함께 행복해질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이를 위해
서는 먼저 좋은 성품을 갖추어야하고, 다음으로 말솜씨를 익혀야 하며, 마지막으로 적절한 행
동양식을 몸에 익혀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훌륭한 인격체로서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다.
나는 평소에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있다. 바로 “넌 참 착하다”라는 말이다. 사실 난
착한 사람이 아니다. 다만 착하게 보이고 싶을 뿐이다. 이런 면에서 보면 나도 어쩔 수 없는 사
회부적응자인가 보다. 어쨌든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아마도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받
은 교육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어릴 적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노
력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딱히 손해 본 적은 없었다. 그저 그런대로 괜찮은 관계를 유지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대인관계에 있어서 고민이 많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다. 과연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까? 여기서는 크게 세가지 측면에서 접근하고자 한
다. 첫째, 진실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거짓된 모습으로는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언젠가는 들통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둘째,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이것저것 많이 해봐야 나중에 도움이 된다. 그래야 어떠한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셋째,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부정적인 마인드
는 쉽게 전염된다. 반면에 긍정적인 마인드는 금방 퍼진다. 그렇기 때문에 매사에 긍정적인 태
도로 임해야 한다. 그러면 분명밝은 미래가 찾아올 것이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각자 성격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다. 그렇기에 서로 이
해하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살다 보니 어느새 조금씩 바뀌어 있었다. 예전에는 이기적이었던 내가 이타적
인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왜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건 바로 다름을 인정했기 때문이었
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었다. 그저 다를 뿐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남을 존중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공감능력이 향상되었다. 사실 요즘 들어 부쩍 느
끼는 건데, 나이가 들수록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인관계가 참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문제가 여기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는 상사와 부하직원 간의 트러
블이 빈번히 일어난다. 또 학교에서는 선생님과학생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심지어
부부싸움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렇듯 여러 가지 상황에서 크고 작은 다툼이 일어 날 수밖에 없
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소통이다. 만약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둘 중 누군가
는 반드시 피해를 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도 최근에는 SNS 발달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다. 이를 활용하여 외국어
공부도 하고, 새로운 문화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했으면 좋겠다.
저의 유튜브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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