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법칙은 맥스웰 몰츠 박사가 쓴 자기 계발서이다.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실패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뇌 과학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운동법을 소개하는데, 여기에는 얼굴 표정 훈련, 복식 호흡, 명상, 상상력 훈련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방법들은 실제로 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우선 과거의 경험이나 기억을 떠올려보고, 현재 상황을 점검하여 문제를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구체적인 수치나 기간을 설정해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끝으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려면 마음속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어야 하며, 부정적인 감정들은 최대한 빨리 떨쳐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내용들이 담긴 이 책은 독자들에게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는데, 특히 행동 중심의 실천법을 많이 소개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듯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도 제각각이다. 개인적으로 저자인 맥스웰 몰츠 박사처럼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최선을 다했다면 설령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후회하거나 자책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다. 왜냐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예상치 못한 변수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록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믿음 덕분에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려 한다.
나는 평소에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헬스장이나 요가 학원처럼 억지로라도 해야 하는 곳에서는 항상 중도 포기하곤 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식으로 라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으면서 살이 많이 쪘는데,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나중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체중이 불어날 것 같았다. 사실 예전부터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차원에서 읽어보았다. 물론 이론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과연 이것만으로 정말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일단 시도해 보기로 했다. 당장 내일부터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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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유성처럼 스러지는 모습을 지켜볼 운명이었다 네가 유성처럼 스러지는 모습을 지켜볼 운명이었다 책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