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힘’은 찰스 두히그라는 작가의 책으로, 습관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작가는 다양한 연구
사례를 제시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사회에도 적용되는 습관의 힘을 설명하는데, 이를 통해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부터 나쁜 습
관을 고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특히 저자는 어떤 습관이든 반복할수록 뇌세포 사이의 연결망
이 강화되어 새로운 행동을 학습하게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실천한다면 누
구나 원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만의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습관 덕분에 목표를 달성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빌 게이츠
는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를 준비했고, 워렌 버핏은 아침 식사 전에 신문을 읽는 습관이 있었
다. 이외에도 수많은 인물들이 각자의 습관을 소개했는데, 흥미로운 점은 많은 사람들이 공통
적으로 독서하기, 운동하기, 명상하기 등 건강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반면 실패한
사람들은 담배 끊기, 술 줄이기처럼 단기적인 변화만을 추구했다. 즉,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
히 유지해야 하는 습관을 갖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만약 큰 꿈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사소한 습관부터 바꿔라. 그러면 분명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평소에 자기계발서를 즐겨 읽는 편인데, 이번에는 특별히 습관에 관한 책을 읽었다. 사실
그 동안 읽었던 수많은 자기계발서 중에서도 대부분 내용이 비슷했기 때문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새로운 관점에서 습관을 다루고 있었다. 예를 들
어, 다이어트나 금연처럼 누구나 알고 있는 뻔한 소재 대신 과학실험이나 통계 자료를 활용했
다. 덕분에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 하라는 식의 주장
을 펼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저자는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가
령,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다면 일찍 일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라고 조언한다. 또
담배를 끊고 싶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함께 운동하자고 제안하라고 말한다.
이런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성공 확률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작가는 습관이란 개인의 선택이며, 누구나 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만약 아무런 이유 없이 그저 하기 싫다면, 그건 정말 싫은
일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간절하지 않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그러니 조금이나마 좋아
하는 무언가를 찾아보자. 그러면 저절로 의욕이 생길 것이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점은 아무리
사소한 습관이라도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되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들인 습관은 쉽게 포기하거나 바꾸지 않는 편이 좋다. 특히 금연처럼 오랫동안 실패하기
쉬운 습관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왜냐하면 일단 성공한다면 다시 도전하기도 쉽고, 설령 실패
하더라도 이전보다 훨씬 적은 횟수로 재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세상에 완벽한 계획
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때로는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도 있고,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너무 자책하지 말자. 그러한 경험들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좋
은 지식을 가지기 위해 매일 책을 읽고, 건강을 위해 매일 운동을 하고, 이게 많은 사람들이 원
하는 가장 평범하며, 쉬운거 같지만 사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항상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
하는 삶을 살도록해야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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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유성처럼 스러지는 모습을 지켜볼 운명이었다 네가 유성처럼 스러지는 모습을 지켜볼 운명이었다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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