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집안에서 태어난 요즘말로 금수저였던 톰 콜리는 아홉 살 때 집안이 파산하는 것을 보았다.
성인이 된 후 그는 5년 동안 233명의 부자들과 128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그 결과 부유한 사람, 특히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습관에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 연구를 통해 깨달은 교훈을 CNN, 〈USA 투데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콜리는 공인회계사(CPA), 공인재무설계사(CFP), 세무 관련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뉴저지주에서 금융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유명한 강연가로 전 세계 기업과 대학에서 동기부여에 대한 강의를 한다.
지은 책으로는 《인생을 바꾸는 부자습관》, 《아이를 성공과 행복으로 이끄는 부자수업》이 있다.
<습관이 답이다>는 습관 전문가인 톰 콜리가 쓴 책으로,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반복해서 하면 뇌에서는 보상 회로가 활성화되어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특정 행동을 계속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하게 되고, 이것이 바로 습관이라고 한다.
따라서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신호를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마다 물을 마시는 행위나 운동을 하고 싶을 때 헬스장에 가는
행위처럼 말이다.
또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가령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30분 동안 조깅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우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적절한 수준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만약 책상 위에 항상 초콜릿이 있다면 무의식적으로 먹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주변 환경을 정리하여 유혹 거리를 제거한다면 원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습관이라도 지속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실행부터 해보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하다 보면 익숙해질 것이다.
이렇게 하루하루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변화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습관들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들은 좋은 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경기력이 향상되고, 사업가들은 훌륭한습관을 지니고 있어 돈을 많이 번다.
또한 학생들은 좋은 습관을 길러야 공부를 잘하게 되고, 교사들은 좋은 습관을 가진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수업 내용이 좋아진다.
따라서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것은 곧 자기 계발이자 성공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나는 평소에 계획만 세우고 실천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개고, 방을 정리했다. 또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메모지에 적어두고 하나씩 지워나갔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점차 익숙해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요즘엔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데, 예전처럼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규칙적으로 하려고 노력 중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완벽하게 지키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전과는 비교했을 때 확실히 나아
졌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행동한다면 나도 어느새 멋진 날들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싶다.
당연한 말이지만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만들기란 여간해서 쉽지 않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어렵다면 일 개인의 의지력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좋다.
더불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매일 꾸준히 실천해야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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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유성처럼 스러지는 모습을 지켜볼 운명이었다 네가 유성처럼 스러지는 모습을 지켜볼 운명이었다 책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