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나의 그릇은 얼마나 될까?
부자의 그릇 주요 내용
<부자의 그릇>은 이즈미 마사토라는 일본 작가의 경제경영서이다. 돈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단순한 재테크나 투자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저자는 독자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부터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즉, “돈이란 사고방식”이라고 말하
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설명한다. 또한 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
법까지 제시한다. 여기에는 두 가지 핵심 요소가 있는데, 하나는 바로 신용이고 또 다른 하나는
계획이다. 특히 첫 번째 항목인 신용은 매우 중요한데, 이것이 있어야만 비로소 돈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성실하게 행동해야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신뢰를 주어야 한다. 이
러한 과정을 거쳐야만 마침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
까? 작가는 이렇게 대답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도전하지 않고 안정
적인 선택만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는 결코 큰돈을 모을 수 없다. 그러므로 반드시
리스크를 짊어져야 한다.” 다시 말해, 성공하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때에
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무모한 시도보다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무턱대고 사
업을 확장하거나 무리한 투자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작게 시작해서
경험을 쌓고 점차 규모를 키워나가야 한다. 만약 당신이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꼭 기억하자.
적은 자본으로도 얼마든지 꿈을 이룰 수 있다. 다만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부자의 그릇 나의 생각
나는 그동안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왔다. 그런데 대부분의 책들은 공통적으로 이렇게 말했
다. “실패했다고 해서 낙담하지 마라.”라고.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문제는 이러한 조언 자
체가 너무 흔하다는 점이다. 마치 매번 똑같은 레퍼토리로만 구성된 노래처럼 식상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런 류의 책을 읽는 이유는 뭘까? 아마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속 깊
은 곳에서부터 변화를 갈망하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취업난이 심각해지는 시대에는 더욱 그랬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면, 그런 간절함을 행동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단, 무작정 도전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철저한
계획 아래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보다 효율적으로 원하는 바를 이
룰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성취감 역시 극대화될 수 있다. 그
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본인만의 명확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구체
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막연한 목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해야만 발전할 수 있다. 끝으로,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 현재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면, 당장 눈앞의 이익만을 좇지 말고 먼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부자의 그릇 결론
과연 평범한 사람이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을까?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가난해지는 사람이
있고, 운 좋게 몇 년만에 벼락부자가 되는 사람도 있다.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 사실 나도 예전
에는 그런 의문을 품지 않았다. 그저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그만이었
다. 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누구는 부모님 잘 만나서 좋은 집에서 살고,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 반면에 누군가는 평생 뼈 빠지게 일해도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할까 말까
다. 심지어 복권 당첨자 중에서도 불행해진 사례가 많다. 대체 이게 말이 되는가? 분명 누군가
에겐 행운인데 어째서 당사자한테는 불행이 되어버리는 걸까? 당시엔 정말 억울했다. 그렇다
고 딱히 뾰족한 수도 없었다. 그냥 운명이라 여기고 체념해야만 했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반신반의했다. 설마 진짜로 그럴 리가 있나 싶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끝까지 읽어보았다. 결과는 놀라웠다.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던 내용이
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충격적이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확실히 난
아직 멀었다. 앞으로는 좀 더 시야를 넓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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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interesting details you have remarked, regards for po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