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정답이 있으려나? – 당신과 나누는 이야기 대화의 희열

사는 게 정답이 있으려나?

 

사는 게 정답이 있으려나? 책 소개

아이유, 조수미, 지코, 이정은, 백종원, 김숙, 배철수
이수정, 박항서, 리아킴, 유시민! 듣고 싶었던 당신의 이야기,
지금 당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과의 뜨거운 대화!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아이유, 성악가 조수미, 래퍼이자 프로듀서 지코, 배우 이정은, 요리연구가이자 외식경영전문가 백종원, 희극인 김숙, 가수 겸 라디오 DJ 배철수,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축구 감독 박항서, 안무가 리아킴, 작가 유시민. 대한민국 각 분야의 명사라 불리는 이들과 만나 ‘사는 것’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이 책은 11명의 명사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저마다의 답을 우리에게 전한다. 누군가는 인생의 가치를 말하고, 누군가는 인생관을 전하고 누군가는 삶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어느 분야든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어 본 이들의 이야기는 그 과정에 도달하기까지 그들이 흘린 땀과 인내만으로도 귀담아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 이 책에서 만난 이들이 들려주는 저마다의 ‘사는 이야기’는 우리 삶에 좋은 지표가 되어 줄 것이다.

 

사는 게 정답이 있으려나? 서평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삶을 산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내가 결코 살아본 적 없는 시간을 마주하는 일인 셈이다. 사람의 일생을 각기 한 권의 책이라고 한다면, 그 책의 페이지를 넘겨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대화일 것이다. 여기 11개 모양의 인생이 있다. 각자 다른 재능을 갖고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11명과 나눈 대화를 통해 들여다본 그들의 생은 때로 부침이 있고 우리와 같이 흔들렸으며 아팠다. 그러나 그들은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각자의 방식으로 제 몫을 다하며 살아내고 있었다. 우리 삶에 정답은 없다. 기꺼이 주어진 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눈물 흘리기도 하고 땀 흘리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때로는 함께, 때로는 혼자 살아간다. 이 책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살아있는 에너지를 전하는 조용하지만 따뜻한 응원이 될 것이다.

‘아이유’가 슬럼프를 극복한 멘탈 관리 방법부터
‘지코’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며, 평범함을 실력으로 증명하는 법까지

이 책은 KBS 〈대화의 희열〉에 출연한 11명의 명사가 나눈 대화를 엮은 글이다. 대화의 순간이 가진 힘은 매우 크다. 이들은 이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독자에게 나누며, 인생의 방향을 돌아보게 되었다. 아이유는 인생의 밀도를 채우기 위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내가 가진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확신하고 뜸을 들이기 위해 가끔은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바닥부터 차근차근 살펴봐야 할 때가 있다. 어느 시점에서는 잠시 매무새를 다듬으며 균형을 잡을 타이밍도 필요했다.”라고 말한다. 삼십여 년을 음악이라는 섬에 갇혀 살았다고 고백한 성악가 조수미는 우연한 계기로 본인이 그동안 음악이라는 섬에 갇혀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은 그 섬에서 벗어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지코는 평범함을 빛내고 나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 이정은은 길었던 혼자만의 시간을 현명하게 보내는 법을 터득했다. 김숙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중심을 세웠다. 배철수는 자신의 길을 걸으며 긍정을 잃지 않는 법을 배웠으며, 이수정 교수는 조금 더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을 고민했다. 박항서 감독은 인생의 큰 굴곡 속에서 다른 방향과 기회를 생각했고, 리아킴은 앞만 보고 질주하던 자신의 목표를 돌아보고 새로운 지표를 정립할 수 있었다. 이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대화는 독자에게 ‘인생의 방향’을 어디로 향할지 영감을 주는 좋은 단초가 될 것이다.

 

사는 게 정답이 있으려나? 결론

유명인들의 삶을 다룬 이야기로 만들어진 책이다. 제목 그대로 사는 게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삶 자체가 정답일 것이다.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은 인생에서 성공했다고 알려진 인물들이다. 하지만 그들도 인생의 쓴맛을 누구보다도 많이 보았으리라. 사람들은 이들의 실패나 고생담은 모르고 단지 성공한 인생만 말하고 있다. 마치 백조가 물 밑에서는 바쁜 발의 움직임을 모르듯이…

조연이어도 괜찮다,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내 인생의 중심이 나에게 있으면 그뿐이다

우리는 가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다른 이와 비교하며 어쩌면 내 인생은 ‘조연 1’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하지만 꼭대기가 아니면 어떤가. 중요한 것은 내가 스스로를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점을 알면 그만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좇으며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 하는 일은 ‘진짜 나’를 잃어버리는 지름길이다. 지코는 내 행복의 기준은 나 자신만이 세울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이름 없는 역을 맡았던 배우 이정은은 잘사는 것은 내 나름대로 잘 사면 그만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21년이라는 긴 기간을 무명으로 지낸 김숙은 내 마음이 편한 인생 설계를 해야 무엇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작가와 정치인을 오가며 가파른 굴곡을 겪었던 유시민은 이제 웃으며 훌륭한 삶보다는 나에게 맞는 삶을 살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이렇듯 나를 잘 알고 나를 지탱해줄 버팀목을 세우는 것이 인생의 길을 찾는 첫 번째 순서다. 11명의 저자는 대화의 순간을 통해 자신이 천천히 뻗어 나갈 곳을 찾았다. 이 책이 독자들이 기대앉을 나무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는 늘 인생의 방향을 찾아 헤맨다.
그리고 때때로 그 답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오곤 한다.
여기 11명의 편안한 대화 속에서 아무도 모르는,
어쩌면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인생 해답의 실마리를 찾길 바란다.
어떤 삶에도 정답은 없다.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곳 역시 빛나는 수많은 길 중 하나다.” – 유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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