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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주요 내용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스티븐 코비 박사의 저서로서, 개인 및 조직의 성공을 위한

원칙을 제시한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각 장마다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1장에서는 주도적이 되라고 말한다.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어 목표를 세우고 행동하라는

것이다. 2장에서는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고 말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실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3장에서는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고 말한다. 긴급성보다는 중요성을 우

선시하여 업무를 처리하라는 것이다. 4장에서는 승-승을 생각하라고 말한다.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하라는 것이다. 5장에서는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 받으라고 말

한다.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배려하라는 것이다. 6장에서는 시너지를 내라고 말한다. 서로 협력

해서 성과를 극대화하라는 것이다. 7장에서는 끊임없이 쇄신하라고 말한다. 규칙적으로 심신

을 단련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일곱 가지 습관들은 상호 연결되어 있

으며, 각각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작용한다. 즉, 하나의 습관만 잘 지킨다고 해서 좋은 결

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위의 습관들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바를 이

룰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평소에 리더십이나 대인관계 능력보다는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만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인성 교육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그런 내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특히

나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이야말로 큰힘”이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다. 그동안 나는 실패할까

봐 두려워서 도전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소극적인 태도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는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두

려움을 이겨낸다면 분명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항상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그런 마음만 있었지 실제

로 행동으로는 옮기지 않았다. 그저 막연하게 꿈만 꾸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늘 제자리

걸음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표지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는 데다

가 부제 역시 강렬해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사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

았지만, 반복해서 읽다 보니 점차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 이후로는 마치 게임 퀘스트를 깨는 듯

한 느낌으로 읽었다. 각 장마다 핵심 메시지가 명확했고, 중간중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기

때문에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덕분에 나도 모르게 몰입하여 순식간에 완독할 수 있었다.

그동안 머릿속으로만 그려왔던 미래의 모습을 좀 더 선명하게 그릴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나

아갈 방향까지도 확실해졌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가슴 뛰는 경험을 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

이 많지만, 적어도 예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다. 이런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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